
존경하는 대한신경면역학회 회원 여러분께
대한신경면역학회 제5대 회장으로서 2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학회의 전통과 지금까지의 발자취를 떠올리면, 개인적인 영광보다는 책임의 무게가 먼저 다가옵니다.
우리 학회는 2005년 탈수초질환연구회로 출발하여, 2010년 대한다발성경화증학회로 새롭게 자리 잡았고, 2020년에는 신경계 면역질환 전반을 아우르는
대한신경면역학회로 학회명을 개칭하였습니다. 이 짧지 않은 여정은 전임 회장단과 이사진, 그리고 각자의 진료와 연구 현장에서 묵묵히 학회를 지켜온
회원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 토대 위에서 이제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대한신경면역학회는 다발경화증과 시신경척수염으로 대표되는 중추신경계 면역질환을 중심축으로, 기초 신경면역학과 신경근육계 면역질환까지 포괄하는 통합적 학술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고자 합니다. 질환의 스펙트럼이 넓어질수록 학문 간, 기관 간, 지역 간 협력은 더욱 중요해집니다. 연구의 깊이와 임상의 실효성을 동시에 갖춘 학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젊은 연구자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신경면역학은 빠르게 발전하는 분야이며,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새로운 방법을 시도할 젊은 연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학회 차원의 연구 네트워크 구축, 멘토링 시스템 강화, 가이드라인 및 다기관 연구 참여 기회 확대 등을 통해 차세대 연구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학회의 지속 가능성은 결국 사람에 달려 있으며, 그 중심에는 다음 세대가 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Pan-Asian Committee for Treatment and Research In Multiple Sclerosis (PACTRIMS)를 비롯하여 International Society of Neuroimmunology (ISNI) 와의 긴밀한 교류를 지속하고, 국내에서는 대한뇌염/뇌염증학회 및 대한면역학회 등 관련 학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문적
연대를 넓혀가겠습니다.
신경면역질환은 희귀하거나 진단이 어렵고, 치료 과정이 길고 복잡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최근 면역학과 생물학제제의 발전으로 치료 선택지는 빠르게 넓어지고 있으며, 예후 또한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개선되고 있습니다. 대한신경면역학회는 근거에 기반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표준화된 진단,
치료 지침을 확립해 환자들이 일관되고 신뢰할 수 있는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희귀하다는 이유로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에 따라 차별받지
않도록, 학회가 학문적 동반자이자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습니다.
이사회와 회원, 그리고 현장의 환자들이 모두 함께 같은 곳을 향할 때 비로소 의미 있는 변화가 일어납니다. 학문적으로는 더욱 치열하게, 환자에게는 더욱
따뜻하게, 대한신경면역학회가 신경면역질환 진료와 연구의 표준을 제시하는 학회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신경면역학회 제5대 회장으로서 2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학회의 전통과 지금까지의 발자취를 떠올리면, 개인적인 영광보다는 책임의 무게가 먼저 다가옵니다.
우리 학회는 2005년 탈수초질환연구회로 출발하여, 2010년 대한다발성경화증학회로 새롭게 자리 잡았고, 2020년에는 신경계 면역질환 전반을 아우르는
대한신경면역학회로 학회명을 개칭하였습니다. 이 짧지 않은 여정은 전임 회장단과 이사진, 그리고 각자의 진료와 연구 현장에서 묵묵히 학회를 지켜온
회원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 토대 위에서 이제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대한신경면역학회는 다발경화증과 시신경척수염으로 대표되는 중추신경계 면역질환을 중심축으로, 기초 신경면역학과 신경근육계 면역질환까지 포괄하는 통합적 학술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고자 합니다. 질환의 스펙트럼이 넓어질수록 학문 간, 기관 간, 지역 간 협력은 더욱 중요해집니다. 연구의 깊이와 임상의 실효성을 동시에 갖춘 학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젊은 연구자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신경면역학은 빠르게 발전하는 분야이며,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새로운 방법을 시도할 젊은 연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학회 차원의 연구 네트워크 구축, 멘토링 시스템 강화, 가이드라인 및 다기관 연구 참여 기회 확대 등을 통해 차세대 연구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학회의 지속 가능성은 결국 사람에 달려 있으며, 그 중심에는 다음 세대가 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Pan-Asian Committee for Treatment and Research In Multiple Sclerosis (PACTRIMS)를 비롯하여 International Society of Neuroimmunology (ISNI) 와의 긴밀한 교류를 지속하고, 국내에서는 대한뇌염/뇌염증학회 및 대한면역학회 등 관련 학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문적
연대를 넓혀가겠습니다.
신경면역질환은 희귀하거나 진단이 어렵고, 치료 과정이 길고 복잡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최근 면역학과 생물학제제의 발전으로 치료 선택지는 빠르게 넓어지고 있으며, 예후 또한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개선되고 있습니다. 대한신경면역학회는 근거에 기반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표준화된 진단,
치료 지침을 확립해 환자들이 일관되고 신뢰할 수 있는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희귀하다는 이유로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에 따라 차별받지
않도록, 학회가 학문적 동반자이자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습니다.
이사회와 회원, 그리고 현장의 환자들이 모두 함께 같은 곳을 향할 때 비로소 의미 있는 변화가 일어납니다. 학문적으로는 더욱 치열하게, 환자에게는 더욱
따뜻하게, 대한신경면역학회가 신경면역질환 진료와 연구의 표준을 제시하는 학회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신경면역학회 회장 오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