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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경화증 FAQ

  • 제목다발성경화증의 대중요법
  • 작성자대한신경면역학회
  • 작성일2020-06-30 15:12:42
  • 조회수225
다발성경화증의 대중요법
 
중앙대학병원 안석원
 
다발성경화증의 발병 및 재발을 예방하고 치료 하기 위한 특별한 대중적인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다발성경화증이 EBV 를 비롯한 여러 가지 바이러스가 원인인자 또는 촉매 인자가 된다는 보고가 많기 때문에 평상시에 충분한 영양 공급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하지 않도록 체력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또한 통계적으로 일조량이 적은 고위도 지역에서 다발성경화증 환자가 많고 이와 관련하여 혈중내 비타민 D의 합성 저하가 다발성경화증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많습니다. 따라서 비타민 D를 많이 포함한 낙농제품의 복용과 일정시간 햇볕을 쬐는 것을 권장하고, 섭취가 보족할 시에는 비타민 D의 보충을 권장합니다. 하지만 고농도의 지속적인 비타민 D 섭취가 다발성 경화증의 발병과 진행을 예방한다는 명확한 근거는 아직 부족합니다.

또한 흡연이 다발성 경화증의 발병과 진행에 중요한 원인 인자가 된다는 연구 결과가 적지 않습니다. 따라서 다발성 경화증 환자에서 금연은 필수입니다.

다발성 경화증은 만성질환으로 인지기능 저하와 우울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최근의 연구에서 충분한 유산소 운동이 다발성 경화증 환자에서 인지기능 저하와 우울증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따라서 걷기 운동, 가볍게 뛰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산하기 등의 적절한 유산소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은 치료제로 고농도의 스테로이드를 오랫동안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기간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경우 합병증으로 고혈압, 혈당 상승, 지질대사장애 등 동맥경화와 연관된 질환이나, 골다공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식생활과 운동을 통해 이를 예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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